원광대병원, 콩고 공화국 해외 의료봉사
- 박동준
- 2007-08-26 16: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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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림 의대학장 등 현지 병원서 2,000명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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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이(원장 임정식)이 최근 아프리카 콩고공화국을 찾아 무료 진료 및 의약품 전달 등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귀국했다.
26일 원광대병원은 "지난 17일까지 해외의료봉사단이 콩고 현지의 국립병원인 마켈레켈레 병원과 딸랑가이 병원 2곳에서 약 2,000명의 환자에 대한 진료를 마치고 귀국, 해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의료봉사에는 박병림 의과대학장을 비롯해 진단검사의학과 이영진 교수,성형외과 송정훈 교수, 내과 주현준 전공의, 소아과 이완수 전공의, 피부과 김현대 전공의 가정의학과 한아름 전공의와 군산의료원 모영하 약국장이 동참했다.
의료봉사단은 콩고의 경제여건이 좋지 않다는 점을 감안해 모든 내원 환자들을 대상으로 가장 기본적인 기생충 감염 질환 및 여성의 경우 질염에 대한 예방과 치료에 주안점을 두고 진료 실시했다.
아울러 의료봉사단은 무료 진료와 함께 검사시약을 비롯한 1,500만원 상당의 의약품, 돋보기안경 및 현지 주민을 위한 선물 (축구공, 풍선, 막대사탕) 등을 전달해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병원은 설명했다.
박병림 봉사단장은 "진료를 받는 콩고인들은 비록 우리와 피부색이 틀리지만 영어로 반갑게 인사를 해 올 때마다 의료인으로서 보람을 느꼈다"고 이번 해외 진료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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