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국산한약재 위해성검사 의무화 촉구
- 홍대업
- 2007-08-02 15:01:1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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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기원 중금속 검출실태 결과는 정부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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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은 최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한약재 중 유해물질 모니터링 및 가용 섭취율 분석 연구’ 결과, 유해물질 탕전시 안전성이 확보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의사협회(회장 유기덕)는 2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연구결과 보고서를 인용, 탕제의 경우 납의 잔존율 평균값은 9.77%, 카드뮴은 6.72%, 비소는 26.08%, 수은은 6.79% 등을 보여 모두 허용 한계치 이하로 나타나 비교적 안전성이 확보되어 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한의협은 이번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연구결과와 관련 일부 한약재의 중금속 검출 실태와 관련하여 우려를 표명했다.
한의협은 “우선 이번 한약재에 대한 중금속 검출 실태결과는 전적으로 식약청 등 정부 당국의 한약재 유통 및 품질관리체계의 소홀로 인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조사에서는 식품용과 의약품용 한약재를 구분해 조사가 이뤄졌는지에 대한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 없으며, 향후 모든 조사에서 반드시 식품용과 의약품용이 구분돼 조사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의협은 특히 연구조사에서 카드뮴의 경우 대부분의 한약재가 기준치를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현실에 맞게 기준함량 개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판단된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한의협은 ▲국산 한약재에 대한 위해성 검사 의무화 ▲제도 시행을 위한 관리체계 강화 ▲식품용 한약재에 대한 의약품용 한약재 검사에 준하는 기준 적용 ▲중국산 한약재에 대한 철저한 검사기준 적용 등을 정부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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