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당번약국 운영 강제화 복지부 요청
- 홍대업
- 2007-07-31 11:36:1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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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씨 "당번약국 안 지켜져 병원업무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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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업에 근무하고 있는 한 간호사가 당번약국 운영을 강제화를 복지부에 요청해 주목된다.
간호사 L씨는 31일 민원을 통해 "(당번약국이) 휴일에 오후 1시나 돼서야 문을 열고 심지어는 열었다가 일찍 문을 닫는 경우까지 있다"면서 "복지부에서 당번약국이 제대로 지켜질 수 있도록 좀 해달라"고 밝혔다.
L씨는 "당번약국이 늦게 문을 열고 일찍 문을 다는 경우 공휴일에 급하게 약국을 찾는 사람은 어떻게 하라는 것이냐"고 성토하기도 했다.
그는 이어 "약국이 문을 열지 않아 곤란을 겪는 환자들은 도리어 병원에서 어떻게 해줘야 하는 것이 아니냐며 생떼를 쓰기까지 한다"면서 "요새는 아예 병원에서 하루치 약을 지어주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당번약국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저희 업무까지 가중되고 있다"면서 "복지부에서 당번약국이 제대로 지켜질 수 있도록 법으로 강제하던지 신고를 할 경우 바로 벌금을 물게 하든지 대안이 필요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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