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복지위, 법안심사소위 운영 놓고 내홍
- 강신국
- 2007-06-26 14:05:3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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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원장 선임서 각당 입장차...법안 심사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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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법안심사소위 운영을 놓고 내홍에 휩쌓였다.
보건복지위는 26일 전체회의를 열고 올 스톱된 법안심사소위 정상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지만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법안심사소위 위원장인 강기정 의원(무소속)은 "법안 소위는 잘 구성돼 있다. 김충환 의원의 원내 교섭단체 소속이 아니면 간사를 할 수 없다는 주장을 받아드릴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충환 의원(한나라당 간사)은 3당 간사 협의를 거치면 법안심사소위 간사 교체가 가능하다며 강기정 의원이 이를 받아드리지 않는 게 정치논리에 맞지 않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에 장복심 의원(열린우리당 간사)는 민생과 관련된 산적한 현안이 많은데 법안심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며 법안심사소위의 정상적인 운영을 촉구했다.
이같은 입장차는 강기정 의원이 우리당을 탈당을 하면서 시작됐다. 이에 한나라당이 무소속 의원이 법안심사소위 위원장을 맡을 수 없다는 주장을 하면서 이번 임시국회 회기 중 단 한 차례의 법안심사소위 회의가 열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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