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사를 찾으시나요?
닫기
2026-01-02 07:04:17 기준
  • 규제
  • 대웅
  • 주식
  • 약가인하
  • 허가
  • 청구
  • 비만 치료제
  • 진바이오팜
  • 제약
  • 대규모

안궁우황환 불법유통 경찰수사 착수

  • 홍대업
  • 2007-06-05 11:25:50
  • 박재완 의원, 안궁우황환 국내 불법수입·유통 지적

수입허가가 나지 않은 중국산 안궁우황환이 무역회사를 통해 국내로 수입, 불법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나라당 박재완 의원은 5일 지난 2003년부터 중국계 C업체가 P2P방식으로 불법 의약품과 면세담배 등을 밀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이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일부 무역업체에서 안전성에 문제가 있는 안궁우황환을 수입 및 판매하고 있지만, 주성분이 황화수은인 주사(朱砂)가 포함된 안궁우황환은 식약청으로부터 수입허가가 나지 않은 제품이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C업체 무역상인 N씨의 말을 인용, “(안국우황환은) 열 내림, 독풀이, 진정, 강심, 혈압 내림, 가슴이 답답한 증세 등에 효과가 있다”는 식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업체는 중국 길림성에 본사를 두고 서울 인근 경기도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과 러시아, 북한 등에서 생산되는 불법의약품 등을 한국으로 들여온다고 박 의??측은 전했다.

이 업체의 경우 P2P 방식으로 발기부전제 제작기, 안궁우황환 등에 대해 상담과 알선, 거래 등을 하고 있는 정황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한의사협회 관계자는 “주사가 포함된 약물을 사용하는 경우 중금속 등 불순물을 가라앉히는 ‘수비’라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면서 “이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수은 중독을 불러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박 의원측에 따르면 안궁우황환의 불법 수입 및 유통과 관련 K지방경찰청에서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져, 최근 KBS TV ‘추적 60분’의 보도와 맞물려 안궁우황환 사태는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0/500
등록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운영규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