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 인도네시아에 2천만불 플랜트 수출
- 박찬하
- 2007-05-29 10:58:2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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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간 3,000만개 수액 생산규모...2009년말 준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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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제약이 인도네시아에 2,000만불 규모의 기초수액 플랜트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중외는 최근 인도네시아 유숩 칼라 부통령, 김영수 산업자원부 장관이 입회한 가운데 아이덴트러스트 파르마(PT. Identrust Pharma, 대표 페니 위자야), 인도네시아 전문기업인 피앤드파트너스(P&Partners Investment, 대표 박해숙)와 2,000만불 규모의 기초수액 공장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국내 제약사가 해외에 수액 플랜트 수출계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계약 체결로 중외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근 지역에 연간 3,000만개를 생산할 수 있는 기초수액 공장을 2009년말까지 준공하게 된다. 공장건설은 8월말 본계약 체결 후 착수한다.
또 공장 준공 후 중외는 Non-PVC 수액 생산기술 및 품질관리를 지도하고 기초 원료를 수출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금년 중 영양수액, 특수수액 및 의료기기 분야에 대한 수출을 본격화 해 인도네시아를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활용할 계획이다.
중외 해외사업본부 윤범진 상무는 “현재 기초수액은 다른 의약품에 비해 높은 물류비용 등 수익성에 한계가 있어 국내 당진공장에서 생산해 해외로 직접 수출하는 대신 이 같은 턴키베이스 방식의 수액플랜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중외 이경하 사장은 “한미 FTA 타결로 GMP 상호인정이 추진됨에 따라 cGMP(미국 FDA 의약품 품질관리 기준) 기준의 당진·시화공장에서 생산하는 의약품에 대한 미국 수출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미페넴, 이트라코나졸 등 고부가가치 의약품과 Non-PVC 수액제에 대한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지난해 대비 30% 성장한 300억원 이상의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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