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약 판매 급증...연간 300억대 시장 형성
- 정웅종
- 2007-04-19 11:13:5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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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9개 제약사 63품목 경쟁 구도...매년 증가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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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치료제로 불리는 식욕억제제에 대한 식약청의 종합대책 발표 배경에는 급성장하는 비만약 시장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19일 식약청 집계자료에 따르면 향정신성의약품과 전문약을 포함한 비만치료제의 최근 3년간 생산액은 1,858억원으로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향정 비만약은 2004년 228억원에서 2005년 353억원으로 늘어난데 이어 2006년에는 345억원어치를 생산했다. 3년간 생산액을 합치면 1천억원에 육박하는 수치다.
전문약 비만치료제의 연간 생산액도 매년 300억원을 넘어서고 있다.
향정 비만약의 주요 성분별 생산제약사와 품목허가를 보면, 염산펜터민은 광동제약의 '아디펙스정'을 포함해 28개 제약사의 32개 품목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
주석산펜디메트라진은 드림파마의 '푸링정' 등 18개 제약사의 18개 품목이, 염산디에칠프로피온은 바이넥스의 '디피온정' 등 13개 제약사의 13개 품목이 생산유통 중이다.
전문약 비만치료제는 한국애보트의 '리덕틸캅셀'(염산시부트라민)과 한국로슈의 '제니칼캡슐120mg'(오르리스타트)가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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