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피토, 심혈관질환 41%·뇌졸중 61% 예방"
- 정현용
- 2007-04-12 16: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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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RDS 연구 결과...TNT 연구, 80mg 고용량 효과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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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치료제 리피토(성분명 아토르바스타틴 칼슘)10mg이 심혈관 질환 및 뇌졸중 발병률을 각각 40%와 60% 이상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 리피토80mg은 10mg에 비해 심혈관 질환 위험과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위험을 더 많이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화이자제약은 12일 미국 심장병학회(ACC) 연례 학술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두 가지 임상시험 결과가 발표됐다고 밝혔다.
우선 당뇨병을 앓고 있지만 심장병 병력이 없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스타틴 제제의 효능을 평가한 CARDS(Collaborative Atorvastatin Diabetes Study) 임상시험에서는 리피토10mg의 심혈관질환 위험 감소효과가 입증됐다.
2형 당뇨병 및 대사증후군 환자에게 리피토10mg을 투여한 결과 관상동맥질환, 심장발작, 뇌졸중, 심장수술, 흉통 등의 주요 심혈관계 질환 위험이 위약군보다 41% 감소했다.
또 뇌졸중 발병 위험은 리피토10mg 투여군이 위약투여군에 비해 61%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5년간 심장질환과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환자 1만여명이 포함된 TNT(Treating to new targets) 임상시험에서는 리피토80mg이 10mg에 비해 효과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매일 리피토80mg을 복용한 환자의 주요 심혈관질환 위험은 10mg을 복용한 환자보다 유의적으로 22% 감소했다. 또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 위험은 80mg 투여군이 10mg 투여군에 비해 26% 감소했다.
TNT 연구의 약물 경제성 평가에서는 리피토80mg을 투여할 경우 심혈관 질환에 따른 입원 건수 및 관상동맥 우회술 건수가 각각 15%, 27% 감소한 것으로 관찰돼 약제비와 입원비 등 최소 수준의 추가비용으로 심장병 발병률을 일정부분 억제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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