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주식 맞교환, 주총 겨냥한 것 아니다"
- 박찬하
- 2007-03-12 20: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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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한미, 안정적 경영권 확보 차원일 뿐" 해명
한미약품(대표 민경윤 부회장)은 12일 저녁 긴급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동아제약에 대한 주식 맞교환 제의는 양사가 일정지분을 교환해 소유하는 것이 상호 윈-윈 차원에서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거론된 사항"이라며 "동아의 주주총회와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미가 이같이 입장을 밝히고 나선 것은 한미 임성기 회장이 동아 강신호 회장을 만나 양사간 300억원어치의 주식을 맞교환하자는 제의를 했다는 중앙일보 보도에 따른 것.
중앙일보는 300억원어치의 주식을 맞교환할 경우, 현재 동아 지분 6.27%를 보유하고 있는 한미의 지분율이 10%를 넘게 돼 최대주주에 등극하게 된다며 한미가 '단순투자'라고 밝힌 지분확보 목적이 사실상 M&A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한미는 양사간에 주식 맞교환 논의가 있었지만 이는 상호 안정적인 경영권 확보와 주가 관리 등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전제며 특별히 어떤 조건을 내건 것은 아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한미는 또 "강신호 회장과 강문석 부회장 양측이 모두 수용할 수 있는 중재안을 제시하는 등 동아의 경영권 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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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동아에 300억 자사주 맞교환 제의"
2007-03-1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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