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영업사원, 필리핀서 뛴다
- 박찬하
- 2007-01-16 12:32:3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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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사원 16명 고용 직판 전환...의원급 대상 영업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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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필리핀 마닐라에 지사를 설립한 유나이티드는 그동안 현지 도매상을 통한 총판영업 형태로 연간 200만불 규모의 의약품을 수출해왔다.
유나이티드는 총판영업을 직판체제로 전환하기 위해 작년 10월 현지인 영업사원 16명을 채용해 직판팀을 꾸렸다.
직판팀 영업사원들은 의원급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항암제, 고혈압약 등 5품목에 대한 영업·마케팅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향후 대상 품목수를 늘려나가겠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유나이티드 관계자는 "베트남 시장에서 직판체제를 구축한 이후 두 번째로 필리핀에서 직접 영업체제로 전환했다"며 "영업망을 안정적으로 구축하는데 주력하는 동시에 수출품목과 거래처 확대 작업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중국에서 한미 등이 직접영업을 벌이는 경우를 제외하면 국내업체가 해외현지에서 직판체제를 가동한 사례가 없는데다 직판이 다국적기업 현지화 전략의 마지막 단계라는 점에서 유나이티드의 필리핀 직판전환은 의미가 있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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