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S-아스트라, 당뇨신약 공동개발한다
- 윤의경
- 2007-01-13 04:41:1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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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PP-4 억제제 색사글립틴, 현재 3상 임상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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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MS)와 아스트라제네카가 '자누비아(Januvia)'와 동일계열의 당뇨병 신약 2종을 공동개발하기로 합의했다.
양사 간의 계약에 의하면 DPP-4 억제제로 분류되는 색사글립틴(saxagliptin)과 다파글리플로진(dapagliflozin)의 개발비용 대부분은 2009년까지 아스트라가 부담하고 추가적인 비용은 양사가 동일하게 나누기로 했다.
두 약물 중 개발이 앞서있는 색사글립틴은 현재 3상 임상단계에 있는데 양사는 오는 2008년 상반기에 FDA 신약접수한다는 계획이다.
양사 간의 이번 거래에 대해 미국 증권가에서는 양사 모두 유망신약 개발에 실패한 최근 전적이 있어 위험을 분산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평가하고 개발비용이 증가하고 규제는 강화되는 추세라 앞으로 여러 제약회사들 사이에 이런 거래가 더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양사 간의 거래가 어느 회사에게 유리할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린다.
일부 증권분석가는 단기적으로는 아스트라로부터의 현금유입으로 인해 BMS에게 득이 되지만 이들 약물이 블록버스터로 성장하는 경우에 이윤을 나누게 되므로 BMS에 중립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다른 증권분석가는 색사글립틴이 승인되는 시점에서 자누비아가 시장에서 이미 자리잡아 메가 블록버스터가 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 BMS가 위험을 분산시키면서 기존 전략을 고집할 수 있으므로 BMS에게 긍정적이라고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누비아와 동일한 계열약으로 노바티스가 개발한 '갤버스(Galvus)'는 FDA의 추가자료 요구로 최종승인이 지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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