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치료 필요한 고혈압·신장질환자 18만명
- 최은택
- 2007-01-11 12: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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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년 건강검진 결과분석...고혈압환자만 13만명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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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을 받은 국민 100명 중 6명이 당장 요양치료가 필요한 유질환자로 나타났으며, 이중 고혈압질환자가 13만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11일 건보공단에 따르면 지난 2005년 한 해 동안 건강검진을 받은 수검자는 총 642만명으로 이중 38만명(6%)이 장단기 요양치료가 필요한 유질환자로 드러났다.
질환별 유질환율은 고혈압이 2.14%(13만명)로 가장 높았고, 간장질환 1.48%(9만명), 당뇨 1.04%(6만명), 고지혈증 0.97%(6만명), 신장질환 0.79%(5만명), 빈혈증 0.32%(2만명)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최근 5년간 유질환율 변화추이를 살펴보면, 고혈압은 지난 2001년 1.45%에서 2003년 1.28%로 소폭 감소했다가 2005년 다시 2.14%로 늘었다.
고지혈증과 신장질환도 같은 기간 각각 0.82%, 0.25%에서 ▲0.84%, 0.59% ▲0.97%, 0.79%로 꾸준히 증가추세에 있다. 고혈압과 고지혈증이 2005년에 높은 증가율을 보인 것은 판정기준이 강화됐기 때문이라는 게 공단 측의 추정.
반면 간장질환은 2001년 2.03%, 2003년 1.52%, 2005년 1.48%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상대적으로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암검진은 대상자 943만명 중 219만명이 검진을 받았으며, 이중 암치료 대상은 위암이 2,088명(1.2%)로 가장 많았다.
또 대장암 274명(0.04%), 유방암 148명(0.01%), 간암 105명(0.08%), 자궁경부암 121명(0.01%) 등의 분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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