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찬휘 "약국 일매출 10만원 올리겠다"
- 정웅종
- 2006-11-11 23: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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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약사회장 후보 출사표...약국경영 혁신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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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휘 예비후보는 11일 저녁 웨스틴조선호텔에서 300여명이 넘는 참석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공식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조 예비후보는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밝히고자 하는 게 아니라 승리를 필연으로 여기고 3년 미래의 비전을 밝힌다는 각오로 오늘 이 자리에 섰다"며 "장밋빛 청사진은 아닐지라도 약국경영을 개선할 우직한 공약을 약속한다"고 정견을 밝혔다.
그는 이날 약국경영혁신 추진운동본부 구성, 동서남북 4곳에 연중무휴 무료 강의장 설치, 1일 10만원 이상 매출증진을 위한 복약상담기법 개발, 불용재고약 100% 반품 등 약국경영에 초점을 맞춘 공약을 내세웠다.
아울러 약 간판 세금부과 철폐, 성분명처방 달성, 약사감시 일원화 등 약권쟁취 분야와 회무비용 절감, 인터넷방송 등 약사회 혁신사업 공약을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2년 이내에 공약 70% 이상을 지키지 못할 경우 자진사퇴하는 용기라도 보이겠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권혁구 중앙약대 동문회장은 "우직하고, 깨끗하고, 추진력 있는 조찬휘 후보를 밀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김명섭 대한약사회 명예회장, 한나라당 문희, 유재건 의원과 열린우리당 장복심 의원, 온누리약국체인 박영순 회장, 서찬교 성북구청장이 격려 발언을 쏟아냈다.
출정식에는 김희중, 한석원 전 대한약사회장과 중대 교수, 동문회 관계자 등이 자리를 채웠다. 특히 대한약사회장 예비후보인 권태정, 전영구 두 사람과 경기도약사회장 예비후보인 박기배씨가 이날 행사장을 찾아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
이날 식전행사로 선보인 연극공연에서는 경영의 어려움을 겪던 동네약국이 성공한 약국으로 변모해가는 모습을 연출해 참석자들의 갈채를 받았다.
또 조중봉 삼주여행사 대표가 'O! sole mio'를 섹스폰으로 연주 한데 이어 최명숙 성북구 의약분업위원장의 'Panis Angelicus' 독창과 김은배 약국위원장의 '친구여' 독창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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