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백신납품, 병원 우선...보건소 늑장"
- 박찬하
- 2006-10-24 10: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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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화원 의원, 질병관리본부 국정감사에서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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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회사의 백신납품 방법을 변경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화원 의원(열린우리당, 보건복지위원회)은 24일 질병관리본부 대상 국정감사에서 3달에 걸쳐 백신을 납품하도록하는 조달청의 현행 백신납품 계약이 제약사들의 이익을 더 크게 보장해주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에 따르면 2006년의 경우 각 제약사별로 한 주 간격으로 일정량을 납품, 11월 11일까지 50%의 계약물량을 입고하고 나머지는 12월까지 입고하도록 계약돼 있다는 것.
따라서 제약사는 생산량의 대부분을 초기에는 일반병원에 배정, 공급가격(일반병원 8,800원, 보건소 7,000원) 만큼의 추가마진을 확보한다고 정 의원은 설명했다.
이로인해 무료접종 대상자인 만성질환자나 노인들의 백신접종이 늦어지거나 민간의료기관에서 2만원 이상을 지불하고 접종을 받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정 의원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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