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대체조제율 0.03% "제도 있으나 마나"
- 최은택
- 2006-10-16 06:33:0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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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상반기 집계, 4200개 약국서 5만8천건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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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동안 저가약 대체조제로 절감된 보험재정은 3,041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심평원에 따르면 상반기까지 1회 이상 저가약으로 대체조제한 약국은 4,243곳으로 5만8,646건을 청구하는 데 그쳤다. 약국 전체 청구건수 2억1,558만5,142건 대비 0.027%에 불과한 수준이다.
결과적으로 대체조제로 4억710만원을 청구, 원처방금액 4억6,917만원보다 청구액이 6,207만원 줄어든 셈.
이에 따라 원처방금액과 대체조제 후 청구한 금액의 차액에 30%에 해당하는 1,862만원이 약국(약국 1곳당 평균 4,300여원)에 인센티브로 지급됐고, 보험재정은 3,041만원이 절감효과를 얻는 데 그쳤다.
한편 지난해의 경우 약국 4,694곳이 9만1,606건을 대체조제해 2,804만원을 인센티브로 지급받았다. 대체조제 비율은 0.023%, 보험재정 절감액은 4,580만원.
수치상의 단순 변화만 보면, 대체조제 비율은 0,04% 증가했고, 대체조제기관과 횟수, 인센티브 금액, 보험절감액 등도 연말까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지만, 제도의 실효성은 여전히 미미한 수준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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