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학회, 전국 폐렴백신 무료접종 행사
- 정현용
- 2006-09-01 10: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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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대전지역 요양원 및 복지관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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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는 지난 8월말 광주, 강원, 서울지역의 요양원 및 복지관에서 무료접종을 진행했으며 향후 부산, 대전 등에서 접종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폐렴구균은 폐렴, 패혈증, 뇌수막염, 중이염, 축농증 등의 원인이 되는 치명적인 질환.
국내에서 페렴은 지난 94년 전체 사망 원인 17위에서 2004년 10위로 7단계 상승했으며 한 해 약 2,600여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폐렴에 대한 치료가 어려운 것은 무엇보다 폐렴구균의 페니실린 내성 빈도가 80%까지 증가하는 등 페니실린 내성 폐구균이 유행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학회는 설명했다.
폐렴구균 백신은 평생 1~2회 접종으로 폐렴을 75%이상 예방할 수 있는데,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면역자문위원회(ACIP) 등은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성인 및 만성 심혈관질환 및 간장질환자, COPD나 폐기종과 같은 만성 폐질환자, 당뇨병 환자에게 폐렴구균 백신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노인의학회 이중근 회장은 “과거에는 항생제 한 알이면 폐렴의 치료가 가능했지만, 이제는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균이 많아져 치료가 불가능한 경우도 많다”며 “때문에 사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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