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생동 재검증, 조작기관은 제외한다"
- 정시욱
- 2006-08-25 06: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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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약 "기존 35곳 모두 대상"...기관 선정과정 난항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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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행정법원이 생동조작품목에 대한 재시험 결정을 내렸지만 재시험을 맡을 공신력있는 생동시험기관을 어디로 선정할 것인가에 대해 양측의 입장차만 확연해지고 있다.
24일 식약청 관계자에 따르면 법원의 결정에 따른 생동 재시험 기관 선정에 난항을 겪고 있다며, 현재 제약사 측이 법원에 제출한 기존 35곳 중 생동시험 조작에 연루된 9곳을 제외한 기관을 중심으로 최종 선정작업 중이다.
식약청은 이같은 방침에 따라 빠른 시일내에 입장을 정리해 제3기관 리스트를 법원에 제출할 계획이며, 제약사 측이 제출한 리스트와는 다른 곳들이 대상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지난 2차에 걸친 조작발표를 통해 조작기관으로 거론된 곳(보도자료 순)은 랩프런티어, 경희대학교, 중앙대학교, 바이오메디앙, 아이바이오팜, 충남대, 의수협, 바이오코아, 성균관대 등 9곳이다.
앞서 제약사 측 변호인은 생동성시험을 시행해왔던 기존 35곳의 시험기관을모두 재시험 대상 기관에 포함시켜 법원에 이미 리스트를 제출한 상태다.
이에 따라 법원이 '허가취소 처분에 대한 변론준비기일'에 대한 생동조작품목 제3기관 재시험 결정을 내린 후 보름이 지났지만 구체적인 시험기관 선정조차 난항을 겪고 있어 답보상태에 머물고 있다.
또 3개월간의 재시험 기간을 법원에서 부여한만큼 제약사 측이 재시험을 시행할 시기도 그만큼 촉박해지고 있다.
식약청측 변호사는 지난 변론준비기일 이후 "대부분 시험기관이 생동사태와 관련돼 있는데다 관련없는 시험기관은 시험환경이 열악한 곳이 많아 담당기관 지정이 쉽지는 않다"며 "법원의 결정이 났기 때문에 어쨌든 식약청 담당 공무원에게 명단을 준비하라고 말했다"고 밝힌 바 있다.
법원의 변론준비기일에서도 식약청 측은 생동조작 사태와 무관하거나 자유로운 시험기관이 없다는 점을 내세워 제약사 측의 재시험 주장을 반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제약사 측 변호인은 "이미 법원에 35개 생동기관에서 재시험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며 "식약청이 어떤 기관을 선정해서 올리든 자신있기 때문에 어디로 결정나든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번 소송에는 총 12개 제약사가 참여했으며 법원의 결정으로 재시험을 실시하게 될 회사와 품목은 동아제약 포사네트정, 환인제약 아렌드정70mg, 하원제약 브론틴캡슐300mg, 영일약품 카베론정25mg 등 총 4개사 4품목이다.
나머지 8개 제약사 8개 품목은 위탁생산 품목이어서 재시험 대상 품목의 시험결과를 그대로 적용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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