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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타트

하반기 제약업계 신제품 '가뭄'...14종 출시

  • 정현용
  • 2006-07-21 07:05:30
  • 토종·외자 11개사 신제품 발매 계획...회사별 1~3개 수준

올 하반기에는 각 제약사별로 출시하는 신제품이 1~3개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동아제약, 한미약품 등 토종 제약사 5곳과 사노피-아벤티스, 바이엘 등 다국적제약사 6곳이 올해 안에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인 것으로 파악됐다.

토종 제약사들은 제네릭과 개량신약을 출시해 오리지널 시장 공략에 속도를 붙이는 모습이다.

동아제약은 불임치료제 ‘고나도핀’을 출시해 한국오가논, 한국세로노 등 다국적제약사가 선점한 시장에 경쟁열기를 불러일으킨다는 목표다.

고나도핀은 FSH(난포자극호르몬)가 주성분인 ‘바이오제네릭’ 제품으로, 지난 2003년부터 서울대병원에서 진행된 3상 임상 시험이 최근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한미약품은 탈모치료제 ‘피나테드’를, 유한양행은 소화기 치료제 ‘레바넥스’를 각각 하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다.

피나테드는 MSD가 개발한 탈모치료제 프로페시아의 제네릭 제품으로, 동아제약의 알로피아정과 함께 가격 경쟁력면에서 틈새 시장을 공략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레바넥스는 위염과 십이지장궤양에 적응증을 갖고 있는 항궤양제로, 기존 프로톤펌프억제제(PPI)와 차별화되는 위산펌프길항제(APA)라는 특징이 부각될 전망이다.

이외에 유유는 뇌질환 복합치료제 ‘유크리드’를 출시해 플라빅스가 선점한 항혈전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며 중외제약은 일본 키세이사에서 개발한 2형 당뇨치료제 ‘글루패스트’를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다.

다국적사 ‘항암제’ 등 대형제품 선보여

다국적제약사들은 하반기에 표적 항암제를 대표로 한 대형제품들을 앞세워 실적 향상을 꾀한다는 목표다.

최근 로슈가 비소세포성 폐암치료제 ‘타세바’를 출시한데 이어 릴리도 조만간 같은 적응증을 가진 ‘알림타’를 출시해 2년전 출시된 ‘이레사’와 3파전을 벌일 예정이다.

바이엘은 최초의 항암제 품목인 신장암 치료제 ‘넥사바’를 하반기 안에 출시해 화이자가 출시 예정인 ‘수텐’과의 경쟁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사노피-아벤티스는 하반기에 초속효성 인슐린 ‘애피드라’와 장기방출형 수면제 ‘스틸녹스CR’, 분말형 간질 치료제 ‘데파킨크로노스피어’를 각각 출시한다.

스틸녹스CR은 세계 최초의 장기 방출형 처방수면제라는 장점이 부각되며 데파킨크로노스피어도 알약을 복용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나 노인에게 편리성이 높다.

노바티스는 면역억제제 ‘서티칸’, 파제트 골질환 치료제 ‘아클라스타’ 등 2개 제품을 하반기에 선보인다.

아클라스타는 골다공증 치료제 악토넬과의 비교임상에서 파제트 골질환에 더 우수하다는 임상결과가 발표된 바 있으며, 서티칸은 장기 이식 후 거부반응 방지 효과가 우수한 제품으로 알려졌다.

한국MSD는 자궁경부암 치료제 가다실 발매에 앞서 항구토제인 ‘이멘드’를 출시하는 등 항암제 관련 제품라인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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