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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의원 177곳-약국 66곳 수도권 새둥지

  • 최은택
  • 2006-06-15 06:46:44
  • 심평원, 대도시 선호 여전...약국자리 충남 급부상

올해 들어서도 의원은 서울·경기권을 중심으로 광역도시 신규 개원열풍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약국의 경우 수도권지역과 함께 부산, 충남지역에서 개국 열기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14일 심평원의 시도별 요양기관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전체 의원 수는 2만5,524곳으로 올해 들어 358곳이 증가했다. 월평균 71곳이 새로 문을 연 셈이다.

지역별로는 서울(110곳)과 경기(77곳)에 177곳이 늘어 신규 개설된 의원 2곳 중 1곳이 수도권 지역에 자리를 잡았다.

인천 23곳, 대전 23곳, 부산 22곳, 대구 22곳 등으로 광역시가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개원 수가 많았다. 이에 반해 강원도는 12곳, 울산은 3곳이 각각 감소했다.

약국의 경우 올해 208곳이 증가해 지난달 말 기준 총 개국약국 수는 2만504곳으로 집계됐다. 전국적으로 월 평균 41곳씩 개국 약국 수가 증가한 것.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지역에서 각각 38곳, 28곳이 새로 문을 열어 3곳 중 1곳이 수도권을 개국자리로 선택했다.

또 부산(37곳)과 행정수도 이전지인 충남(23곳)에서도 60곳이 늘어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대구(16곳), 경북(14곳), 인천(13곳) 등도 10곳이 넘었다.

반면 행정수도 인접지인 충북은 3곳이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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