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사바, 신세포암 환자 생명연장 효과"
- 정현용
- 2006-06-10 03: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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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엘 3상 임상 중간발표...위약 대비 3.4개월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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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신약 넥사바가 신장세포암 환자들의 생존기간을 유의한 수준으로 연장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바이엘은 최근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발표된 넥사바 3상 임상 중간결과를 근거로 9일 이같이 밝혔다.
이번 임상은 지난해 11월 30일까지 사망한 36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생존기간을 분석한 것으로, 넥사바 투여군(19.3개월)은 위약투여군(15.9개월)에 비해 3.4개월 길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바이엘은 넥사바 투여군과 대조군간의 생존기간 차이가 크지 않은데 대해 “사망한 위약투여군 환자의 48% 정도가 넥사바를 투여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위약투여군 중 넥사바로 전환한 환자를 제외하면 위약투여군의 생존기간은 14.3개월로, 1.6개월이 더 단축된다.
연구책임자인 영국 왕립 마스덴병원의 팀 에이센박사는 “위약복용 환자들의 50% 정도가 넥사바로 전환했음에도 불구하고 넥사바를 복용한 환자들이 위약 복용 환자보다 더 오래 생존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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