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의약품분야 협상 착수...난항 예고
- 정웅종
- 2006-06-08 11: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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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약가산정 자료요구 등 공세...한국 "국내업체 경쟁력에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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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측은 예외없는 개방을 요구하는 등 파상공세를 펼 것으로 보여 협상 난항이 예상된 가운데 자동차, 섬유, 의약품 분야의 협상에서 확연한 입장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측은 이미 의약품 약가산정에 대한 자료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지는 등 파상공세에 나서 이에 대한 우리측 협상팀의 대응이 주목된다.
특히, 협상에 앞서 미국업계 대표인 브릴리언트 미상공회의소 부회장이 구체적으로 "국의 농업, 금융서비스, 자동차, 의약업계 등의 이익이 기대된다"고 밝혀 협상난항을 예고하고 있다.
일부 국내 언론은 "무조건 막는 데 급급할 것이 아니라 연구개발센터 유치 및 제휴를 통해 원천기술이 부족한 우리 업체들이 경쟁력을 키우는 발판을 만드는 쪽으로 협상을 진행하겠다"는 우리측 협상팀의 발언을 인용보도 해 일부 양보 가능성도 내비쳤다.
한편, 노동과 경쟁 분과에서 통합협정문을 작성한 것과 달리 자동차, 의약품 분야는 쉽사리 통합협정문이 나오기 어려울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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