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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병원 출신 외과의사 척추병원 개원

  • 최은택
  • 2006-06-07 20:39:01
  • 서울척병원, '수술 없는 디스크 치료' 지향

김동윤(좌), 장상범(우) 원장
우리들병원 출신 신경외과와 정형외과 전문의 2명이 서울 성북구 정릉동에 강북권 최대 규모의 척추질환 전문병원인 ‘서울척병원’을 개설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동윤 원장과 장상범 원장이 그 주인공. 두 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각각 신경외과와 정형외과 전문의 과정을 마친 척추전문 외과의사다.

두 사람은 우리들병원에서의 3,000 차례 이상의 수술과 1만 5,000여명의 환자에 대한 진료 경험을 갖고 있을 뿐 아니라 국제 1급 학술지에 다양한 논문을 게재하는 등 활발한 학문적 활동을 벌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척병원은 특히 척추 치료 및 수술능력을 갖춘 척추 수술 전문병원을 자부함에도 불구 수술이 꼭 필요한 환자에게만 시술하고, 수술 없이 디스크를 치료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

병원 설립자인 장상범 대표원장은 “무조건 수술만을 권유한다거나 간단한 주사만으로 완치가 가능하다고 장담하는 것은 환자와 가족의 고통과 부담을 전혀 배려하지 못한 판단”이라면서 “서울척병원은 척추가 중심이라는 생각 아래 최신 기술을 응용해 수술 없는 치료와 완벽한 결과로 환자에게 최선의 결과를 내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서울척병원은 연건평 1,600평의 공간에 세계적 수준의 진단 및 진료, 수술장비 외에 100% 병원 전산화 및 전자 의무기록 시스템을 갖춘 척추중심 병원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소 침습 척추수술기구의 선도 기업인 미국 Medtronic Sofamor Danek사, 수술용 내시경의 선도 기업인 독일 Richard Wolf의 국내 파트너로부터 국제 척추수술 교육센터로 지정됐다.

병원 측은 또 내시경 레이져 디스크 수술을 비롯한 최소 침습 척추수술을 국내외 척구 전문의들에게 교육하는 등 개원과 함께 국제적인 척추외과의자 트레이닝 센터로서의 역할도 함께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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