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하는 영업사원 보셨어요?"
- 송대웅
- 2005-07-18 06: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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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규 대리(아스트라제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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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의 4년차 영업사원인 이재규 대리(32, 사진)는 마술의 장점을 이와같이 얘기한다.
대전지역서 마술하는 영업사원으로 널리 알려진 이 대리는 조금은 특이한 이 취미를 영업활동과 사회봉사에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마침 본사교육이 있어 올라온 이재규 대리를 만나 점심을 먹으며 몇마디 얘기를 나눠봤다.
이 대리는 언제나 회사제품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가장 자신있는 마술 3가지로 고객의 눈을 끈다.
수술과 진료로 피곤한 의사들의 경우 마술과 함께하는 설명회가 재미있고 제품설명에도 집중할 수 있다는 반응들을 보인다는 것.
이 대리는 “짧은 시간안에 원하는 것을 전달해야 하는 영업은 한번에 강한 인상을 줄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마술은 간단한 도구만 있으면 되니 편리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 대리는 병원입원환자와 가족들, 장애인과 노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의 일환으로 마술공연을 실시하고 있다.
이 대리가 처음 마술을 접하게 된 계기는 작년도 회사의 애뉴얼미팅에서 공연할 장기자랑이 필요해서였다. 당시 회사측은 직원들이 각자 배우고 싶은 것을 배워 공연에 설 수 있도록 후원했으며 이 대리는 동료 1명과 마술학원에 1달간 다니며 기초적인 것들을 배웠다.
이후 책을 보며 혼자서 꾸준히 공부해 애뉴얼 미팅때 멋진 마술쇼를 직원들에게 선사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현재 이 대리는 로프마술, 딜라이트마술(불빛나오는 마술), 마우스 코일(입에서 무제한으로 코일이 나오는 마술), 카드 마술 등 수십종의 마술을 구사한다.
이 대리는 “마술은 90%의 연출과 10%의 효과로 이뤄지며 웬만한 운동신경과 감각을 갖춘 사람이면 1달정도 배우면 남에게 보여줄 수 있을 정도 공연이 가능하다”라며 “단 마술도구가 전량수입으로 비싼 것이 단점이여서 매니아층이 넓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렇듯 재미난 취미를 갖고 활발히 영업을 한 덕분인지 작년에 상위 5%에 해당하는 최고실적을 기록하며 회사내 ‘다이아몬드 클럽’에 가입되어 유럽여행을 다녀왔으며 대리로 특진하는 경사를 맞았다.
특히 올해 어린이날(5월5일)에는 아는 병원장의 부탁을 받아 대전시민회관에서 환자 가족들과 아이들을 초청해 ‘Magic Show'를 개최하기도 했다.
병원장은 환자들에게 좋은 추억과 재미를 갖게 해준 이재규 대리와 회사측에 감사패를 전달키도 하는 등 거래처와의 유대관계도 더욱 돈독해 졌다.
이재규 대리는 “그 어느 때보다도 보람있었던 공연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병원 관계자들의 이런 러브콜에는 언제라도 멋진 공연을 선사할 계획”이라며 웃음지었다.
이처럼 이곳저곳 다니며 공연을 하다보니 주말에 잘 쉬지 못하는 것이 어려운 점이라고 한다. 벌써 이달말 토요일 스케줄이 모두 예정돼 있을 정도.
점심시간이 거의 끝나갈 무렵 사진촬영을 위해 야외로 자리를 옮기자 재빨리 넥타이를 매고 카드를 꺼내 그럴듯한 포즈를 갖춘 이재규 대리는 “단순히 영업에 급급해 갈고 닦은 취미가 아닌 마술을 통해 사람을 만나고 함께 하며 사회공헌에 작은 불씨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멋진 마무리 멘트로 인터뷰를 마쳤다. 
아스트라제네카의 4년차 영업사원인 이재규 대리(32, 사진)는 마술의 장점을 이와같이 얘기한다.
대전지역서 마술하는 영업사원으로 널리 알려진 이 대리는 조금은 특이한 이 취미를 영업활동과 사회봉사에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마침 본사교육이 있어 올라온 이재규 대리를 만나 점심을 먹으며 몇마디 얘기를 나눠봤다.
이 대리는 언제나 회사제품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가장 자신있는 마술 3가지로 고객의 눈을 끈다.
수술과 진료로 피곤한 의사들의 경우 마술과 함께하는 설명회가 재미있고 제품설명에도 집중할 수 있다는 반응들을 보인다는 것.
이 대리는 “짧은 시간안에 원하는 것을 전달해야 하는 영업은 한번에 강한 인상을 줄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마술은 간단한 도구만 있으면 되니 편리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 대리는 병원입원환자와 가족들, 장애인과 노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의 일환으로 마술공연을 실시하고 있다.
이 대리가 처음 마술을 접하게 된 계기는 작년도 회사의 애뉴얼미팅에서 공연할 장기자랑이 필요해서였다. 당시 회사측은 직원들이 각자 배우고 싶은 것을 배워 공연에 설 수 있도록 후원했으며 이 대리는 동료 1명과 마술학원에 1달간 다니며 기초적인 것들을 배웠다.
이후 책을 보며 혼자서 꾸준히 공부해 애뉴얼 미팅때 멋진 마술쇼를 직원들에게 선사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현재 이 대리는 로프마술, 딜라이트마술(불빛나오는 마술), 마우스 코일(입에서 무제한으로 코일이 나오는 마술), 카드 마술 등 수십종의 마술을 구사한다.
이 대리는 “마술은 90%의 연출과 10%의 효과로 이뤄지며 웬만한 운동신경과 감각을 갖춘 사람이면 1달정도 배우면 남에게 보여줄 수 있을 정도 공연이 가능하다”라며 “단 마술도구가 전량수입으로 비싼 것이 단점이여서 매니아층이 넓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렇듯 재미난 취미를 갖고 활발히 영업을 한 덕분인지 작년에 상위 5%에 해당하는 최고실적을 기록하며 회사내 ‘다이아몬드 클럽’에 가입되어 유럽여행을 다녀왔으며 대리로 특진하는 경사를 맞았다.
특히 올해 어린이날(5월5일)에는 아는 병원장의 부탁을 받아 대전시민회관에서 환자 가족들과 아이들을 초청해 ‘Magic Show'를 개최하기도 했다.
병원장은 환자들에게 좋은 추억과 재미를 갖게 해준 이재규 대리와 회사측에 감사패를 전달키도 하는 등 거래처와의 유대관계도 더욱 돈독해 졌다.
이재규 대리는 “그 어느 때보다도 보람있었던 공연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병원 관계자들의 이런 러브콜에는 언제라도 멋진 공연을 선사할 계획”이라며 웃음지었다.
이처럼 이곳저곳 다니며 공연을 하다보니 주말에 잘 쉬지 못하는 것이 어려운 점이라고 한다. 벌써 이달말 토요일 스케줄이 모두 예정돼 있을 정도.
점심시간이 거의 끝나갈 무렵 사진촬영을 위해 야외로 자리를 옮기자 재빨리 넥타이를 매고 카드를 꺼내 그럴듯한 포즈를 갖춘 이재규 대리는 “단순히 영업에 급급해 갈고 닦은 취미가 아닌 마술을 통해 사람을 만나고 함께 하며 사회공헌에 작은 불씨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멋진 마무리 멘트로 인터뷰를 마쳤다.
이재규 대리는 공연 때 마다 마술을 환자에게 보여주며 "의사 선생님은 환자의 보이는 병을 치료하지만, 마술은 마음의 병을 치유한다"고 말한다. 이 대리는 "모든 병은 마음에서 생긴다고 하지 않습니까...병고에 지친 그들에게 보여지는 것은 작은 기쁨과 짧은 즐거움이지만 그들의 아픔과 고통은 속히 치유될 것이라는 확신을 심어주고 싶습니다"며 소감을 밝혔다.
"마술은 마음의 병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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