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인상 일임 믿음이 전제됐지요"
- 최봉선
- 2005-05-23 06: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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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병섭 노조위원장(보령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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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보령제약 노동조합은 지난달 28일 업계에서 처음으로 임금인상 결정권을 전적으로 사측에 일임했고, 경영층에서 제시하는 임금인상률을 아무런 조건없이 수용할 것이라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를 주도한 사람이 바로 장병섭 노조위원장(43)이다.
장 위원장은 1986년 보령제약에 입사해 19년째 근무하고 있는 '보령맨'으로, 입사 10년째 되던 96년8월 노조위원장으로 첫 선임된 이후 지난 4월 7대 위원장에 재선임되면서 지금까지 네번째 연임하고 있다.
보령제약은 이번 노조의 결정으로 매년 4~5월 임금인상 협상을 위해 투여되던 소모적인 시간 낭비를 없애고, 생산 및 경영활동에 매진함으로써 새로운 5개년 경영혁신 비전인 'inno-BR'(혁신보령) 실천 첫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소중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 위원장은 "새로운 경영혁신 비전인 'inno-BR' 실천의 첫 해를 맞아 노사가 신뢰를 바탕으로 하나되어 경영목표를 반드시 달성될길 희망하는 노동조합원의 뜻을 모은 결과"라고 밝혔다.
"처음에는 걱정을 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120여 노조원 전원이 똑같은 생각을 가질 수 없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사측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대표이사인 김상린 사장이 생산본부장을 맡아왔던 시절에 근접 거리에서 지켜봤기 때문에 그 분에 대한 성품을 누구보다도 제가 잘 알고 있었습니다. 언제나 합리적인 사고로 근로자 입장을 누구보다 이해하는 분이지요."
보령제약 노조의 이같은 결정은 이미 올해초 가진 '노사결의대회'를 통해 예고됐다고 볼 수 있다.
노사는 1월7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안산공장에서 김상린 사장, 장병섭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 영업목표 100% 달성, 클레임 제로를 위한 노사결의대회'를 갖고 분쟁없는 노사화합을 다짐했기 때문이다.
김 사장은 이날 "분쟁없는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올해 2,200억 매출과 143억 순이익 목표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고, 장병섭 위원장은 "노사가 협력하여 파이를 키워 같이 나눈다는 생각으로 작년에 이루지 못한 매출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하기도 했다.
보령제약은 분쟁없는 노사문화를 만들어 미래지향적인 상생의 신노사문화를 창출하는데 앞장서오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1999년 '노사 한마음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2001년 '클레임 ZERO화를 위한 NEO21 실천결의', 2002년 'NEO21 정착을 위한 노사화합 결의', 2004년 '영업목표달성을 위한 노사 총력지원 결의대회', 2005년 '영업목표 100% 달성, 클레임 제로를 위한 노사결의대회' 등 5차례에 걸쳐 노사화합 결의대회를 가져왔다.
장 위원장은 현재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 노사대책 협력국장, 전국화학노련 경기서부지방본부 노사대책부장, 전국의약화장품분과 조직부장(안산지역장) 등의 대외활동도 하고 있다.
특히 보령제약 노동조합은 지난달 28일 업계에서 처음으로 임금인상 결정권을 전적으로 사측에 일임했고, 경영층에서 제시하는 임금인상률을 아무런 조건없이 수용할 것이라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를 주도한 사람이 바로 장병섭 노조위원장(43)이다.
장 위원장은 1986년 보령제약에 입사해 19년째 근무하고 있는 '보령맨'으로, 입사 10년째 되던 96년8월 노조위원장으로 첫 선임된 이후 지난 4월 7대 위원장에 재선임되면서 지금까지 네번째 연임하고 있다.
보령제약은 이번 노조의 결정으로 매년 4~5월 임금인상 협상을 위해 투여되던 소모적인 시간 낭비를 없애고, 생산 및 경영활동에 매진함으로써 새로운 5개년 경영혁신 비전인 'inno-BR'(혁신보령) 실천 첫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소중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 위원장은 "새로운 경영혁신 비전인 'inno-BR' 실천의 첫 해를 맞아 노사가 신뢰를 바탕으로 하나되어 경영목표를 반드시 달성될길 희망하는 노동조합원의 뜻을 모은 결과"라고 밝혔다.
"처음에는 걱정을 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120여 노조원 전원이 똑같은 생각을 가질 수 없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사측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대표이사인 김상린 사장이 생산본부장을 맡아왔던 시절에 근접 거리에서 지켜봤기 때문에 그 분에 대한 성품을 누구보다도 제가 잘 알고 있었습니다. 언제나 합리적인 사고로 근로자 입장을 누구보다 이해하는 분이지요."
보령제약 노조의 이같은 결정은 이미 올해초 가진 '노사결의대회'를 통해 예고됐다고 볼 수 있다.
노사는 1월7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안산공장에서 김상린 사장, 장병섭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 영업목표 100% 달성, 클레임 제로를 위한 노사결의대회'를 갖고 분쟁없는 노사화합을 다짐했기 때문이다.
김 사장은 이날 "분쟁없는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올해 2,200억 매출과 143억 순이익 목표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고, 장병섭 위원장은 "노사가 협력하여 파이를 키워 같이 나눈다는 생각으로 작년에 이루지 못한 매출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하기도 했다.
보령제약은 분쟁없는 노사문화를 만들어 미래지향적인 상생의 신노사문화를 창출하는데 앞장서오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1999년 '노사 한마음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2001년 '클레임 ZERO화를 위한 NEO21 실천결의', 2002년 'NEO21 정착을 위한 노사화합 결의', 2004년 '영업목표달성을 위한 노사 총력지원 결의대회', 2005년 '영업목표 100% 달성, 클레임 제로를 위한 노사결의대회' 등 5차례에 걸쳐 노사화합 결의대회를 가져왔다.
장 위원장은 현재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 노사대책 협력국장, 전국화학노련 경기서부지방본부 노사대책부장, 전국의약화장품분과 조직부장(안산지역장) 등의 대외활동도 하고 있다.
'혁신보령' 실천 일환...임금인상 사측에 일임한 노조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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