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컨셉으로 약사대상 판촉 강화"
- 송대웅
- 2005-01-31 06: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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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병훈 상무(한독약품 약국사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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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약품의 일반의약품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유병훈 상무(44)는 작년한해를 이같이 회고했다.
현재 한독의 주요 일반약을 살펴보면 4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소화제 ‘훼스탈(플러스)’과 칼슘제 ‘오스칼’, 종합 비타민제 ‘하이비날(골드)’ 및 알러지 치료제인 ‘알레그라-D’ 등이 있다.
회사측은 이중 콧물, 재채기, 알러지성 비염치료제인 ‘알레그라-D’의 대형품목화에 주력하는 ‘선택과 집중’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융단폭격식의 매스마케팅을 지양하고 필요한 고객을 찾아서 정확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족집게식 마케팅, 일명 '핀포인트(pin-point)'마케팅 전략을 구사해 비용효율의 극대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작년 당뇨병 주간에 실시된 ‘성인병 건강걷기 대회’를 후원하며 골밀도 검사를 측정해 줌으로서 잠재고객을 발굴한 것도 이러한 전략의 한 예.
아울러 유병훈 상무는 한독의 일반약들이 삶의질을 높여줄 수 있는 ‘웰빙제품’임을 강조한다.
유 상무는 “알레그라-D는 PPA성분이 함유되어 있지 않은 안전한 제제로 진정작용이 없어 미국이나 다른 선진국에서는 파이럿트 들도 복용가능토록 돼있다”라며 “알레그라-D를 삶의 질을 높여주는 웰빙제품으로 포지셔닝 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작년 년말 출시된 하이비날-골드는 기존의 하이비날-S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1일1회복용으로 간편하며 셀레늄을 비롯한 각종 무기물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각종 영양섭취가 필수적인 고혈압, 당뇨 등 성인병 환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병훈 상무는 약국대상의 마케팅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펼칠 예정으로 약사와의 상생의 경영을 거듭 강조했다.
“일반약의 경우 대중광고보다는 약사들에게 제품을 먼저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알레그라-D 관련한 전국적규모의 약사대상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라며 “하이비날-골드도 마찬가지로 광고에 주력하기 보다는 약사들에게 좀더 이익을 보장해 줄 수 있도록 거점역매 전략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한약사회와 ‘훼스탈 사랑플러스 캠페인’을 4년차 진행중이며 지속적인 후원으로 불우이웃을 돕고 있기도 하다”라며 “좋은 제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함으로서 약사와의 돈독한 관계형성을 이루어나가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병훈 상무는 지난 86년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후 美오클라오마 주립대에서 MBA를 취득했다. 이후 제일기획, 금강기획에서 광고 및 소비자 마케팅 업무를 담당했으며 지난해 3월 한독약품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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