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텐트' 신장암 1차약으로 사용해도 효과
- 윤의경
- 2006-06-05 02:48:4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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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악화없는 생존기간 연장하고 종양크기도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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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월 FDA 승인된 신장암 치료제 '수텐트(Sutent)'의 1차적 사용으로 암환자의 생존기간을 연장시킬 수 있다는 3상 임상결과가 미국 임상종양학회에서 발표됐다.
수니티닙(sunitinib)을 성분으로 하는 수텐트는 현재 인터페론이나 인터루킨-2 로 치료가 어려운 진행성 신장암에 2차적으로 사용하도록 승인된 항암제.
미국 메모리엘 슬론-케터링 암센터의 로버트 못저 박사와 연구진은 종양제거수술은 시도했으나 화학요법은 시행하지 않은 750명의 진행성 신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3상 임상을 시행했다.
임상대상자의 절반은 수텐트를, 나머지 절반은 인터페론을 투여했는데 암악화가 없는 생존기간은 각각 11개월, 5개월, 종양 수축율은 각각 25%, 5%로 수텐트가 유의적으로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에서 수텐트가 기존 치료제에 비해 우월한 개선효과를 보여 1차약으로 사용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신장암은 전이되기 전에 발견하면 종양제거수술로 치료가 가능하나 전이된 상태에서 처음 발견되면 치료가 어렵다. 신장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다가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되는 혈뇨가 환자의 첫 자각증상이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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