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도에페드린 단일제 14품목 전문약 전환
- 정시욱
- 2006-03-14 10: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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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청, 당초 13품목서 삼성 슈페드린정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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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제조 가능성에 따라 국정감사를 통해 논란이 촉발됐던 슈도에페드린 단일제 중 일반약에서 전문약으로 전환되는 품목이 당초 13품목에서 14개로 추가 확정됐다.
식약청은 14일 의협, 약사회 등 관련 단체에 공문을 보내 필로폰 제조에 악용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밝혀진 삼성제약 슈페드린정 등 에페드린류 단일정제 14품목을 일반의약품에서 전문의약품으로 변경 지정했다.
이번에 전문약으로 전환된 에페드린 함유 단일제는 삼성제약 슈페드린정을 비롯해 △삼일제약 '슈다페드정' △뉴젠팜 '슈페린정' △대우약품공업 '대우염산슈도에페드린정 60mg' △한국파마 '파마염산슈도에페드린정' 등이다.
또 △대우약품공업 '대우염산슈도에페드린정' △신일제약 '신일 슈도에페드린정' △동인당제약 '슈프림정' △한미약품 '한미염산슈도에페드린정' △씨트리 '슈도코민정' △삼일제약 '슈다페드정 30mg △한국마이팜제약 '마이팜염산슈도에페드린정' △휴온스 '광명디엘-염산메칠에페드린정 △동신제약 '디.에스 염산슈도에페드린정'도 포함됐다. 이는 지난해 11월 식약청이 중앙약심을 통해 결정한 12품목에서 휴온스 광명디엘-염산메칠에페드린정(디엘염산메칠에페드린)과 삼성 슈페드린정 등을 추가한 것. 식약청 관계자는 "의약품 허가품목 등록 혹은 자진취하가 지속적으로 이뤄져 대상 품목에 대한 변경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식약청은 각 의원과 약국 등에서 이들 품목 의약품에 대해 기존 일반의약품에서 전문약으로 변경된 점을 주지해 의약품 사용에 적정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그러나 의약품 재분류에서 슈도에페드린 제제 복합제는 마약제조 우려가 적은만큼 지금과 같이 일반의약품으로 유지된다고 밝혔다.
한편, 슈도에페드린 단일제 시장은 삼일제약 '슈다페드 정' 등 지난해 생산실적으로 볼 때 약 35억 규모인 것으로 집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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