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사, 특수기술적용 신제품출시 주목
- 송대웅
- 2006-02-16 12:04:2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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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삽입형피임약 '누바링', 지속정 '라이리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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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얀센은 최근 삼투압을 이용해 약물을 서서히 방출하는 'OROS' 기술을 적용한 과민성방광증상 치료제 '라이리넬'을 선보였다.
OROS기술은 미국 ALZA에서 개발한 최신 약물전달기술로 정제의 표면에 레이저로 작은 구멍을 뚫고 정제내에 수분을 흡수하면 부피가 커지는 팽창제를 넣어 의약품을 제조하는 기술이다.
약을 복용한 후 팽창제가 체내 수분을 흡수하면 정제 내부에 포함된 약물이 서서히 방출됨으로써 장시간 약효가 지속되고 있으며 고혈압치료제 등에 적용되어 오고 있다.
릴리는 올 상반기내에 자이프렉사의 특수제형인 '자이프렉사 자이디스'를 출시한다.
자이디스 제형은 물없이 입에 녹여서 먹는 특수제형.
회사측은 자이디스 제형은 환자가 약을 입에넣으면 바로 녹기 때문에 약복용을 기피하는 환자의 실제복용 가능성 및 복약순응도를 훨씬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릴리 관계자는 16일 "올 여름쯤에 제품을 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오가논은 올초 기존의 경구피임약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질내 삽입 피임약인 ‘누바링(nuvaring)'을 발매했다.
1번삽입으로 한달간 피임효과가 유지되는 누바링은 특수재질의 부드러운 링안에 피임약 성분이 함유돼 있어 질벽을 통해 혈류로 약물이 직접 흡수된다.
약을 매일먹는 부담을 줄여주며 경구제와 비슷한 피임효과를 지닌 것이 장점이다.
한편 이런 특수기술 적용외에도 각기다른 두가지 성분을 혼합해 편리성을 추가한 복합제 출시와 임상시험 실시도 눈에띈다.
국내처방1위 고혈압약 '노바스크'와 고지혈증약 '리피토'를 혼합한 '카듀엣'이 내달 출시될 예정이며 노바티스는 '노바스크'와 ARB계 고혈압약인 자사 '디오반'을 혼합한 'Exforge'를 올해 FDA에 신약신청할 예정이다.
또한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기존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DTP) 및 소아마비를 비롯한 4가지의 심각한 소아질환을 한 번에 예방할 수 있는 새로운 콤보백신 'DTPa-IPV백신'국내 임상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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