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 83% 약국종사...의료·제약근무 10%
- 정웅종
- 2006-02-03 06: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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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공직·유통 '여풍' 뚜렷...개국약사 평균 48.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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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 회원 2만7341명 분석|
국내 약사 가운데 83%가 개국 및 근무약사로 약국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의료기관 취업자가 6%, 제약사 근무가 4.6%를 차지했다.
2일 대한약사회가 2005년도 신상신고를 필한 회원정보를 분석한 결과, 전체회원 2만7,341명 중 약국종사자는 2만2,622명으로 83%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병원과 보건소 등 의료기관에 취업한 사람이 1,647명으로 6%를 차지했고, 제약사 근무자도 1,278명으로 4.7%를 점유했다.
이 밖에 유통 218명(0.8%), 비약업계 종사자 109명(0.4%), 공직 87명(0.3%), 학계 70명(0.2%)순이었다. 미취업자는 1,310명(4.8%)으로 집계됐다.
병원종사 약사 여자가 남자의 10배...공직·유통도 '여풍'
약국종사자 중 남자는 1만674명인데 비해 여자는 1만1,948명으로 남녀성비율이 48대52로 여약사가 좀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의료기관과 공직, 유통분야에서 여약사 진출이 활발해 뚜렷한 '여풍'현상을 보였다.
의료기관 전체근무자 여자가 1,508명으로 남자 139명보다 10배 이상 많았으며, 공직분야도 여자 60명에 비해 남자는 27명에 그쳐 2배나 많았다. 유통분야도 여자 140명에 남자 78명으로 나타났다.
반면, 학계는 남자가 63명인데 비해 여자는 고작 7명에 그쳤다. 제약종사자도 남자가 725명으로 553명인 여자보다 더 많았다.
개국약사 평균나이 48.1세...서울 52.1세로 가장 늙어
한편 개국약사는 1만9,434명, 비개국은 7,907명으로 나타났다.
개국약사의 평균나이는 48.1세로 40대 약사가 전체의 28.6%인 5,56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30대 24%(4,683명), 50대 22%(4,328명), 60대 19%(3,717명) 순이었다.
16개 시도지부 중에서 서울지역의 개국약사 평균나이가 52.1세로 가장 높았으며, 울산이 45.1세로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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