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공론 논란 “주인이 누군가가 쟁점”
- 최은택
- 2006-01-25 00:30:0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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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약, 내부토론회서 평가...공개토론회 제안 등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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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회장 천문호)는 24일 내부토론회를 열고 약사공론 정상화기금 논란은 “약사공론의 주인이 과연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약사사회에 제기하는 단초가 됐다고 평가했다.
건약 황해평(한미약국) 부회장은 이날 발제를 통해 “약사공론 특별회비 논란은 결국 실질적인 주인이 약사회 회원 자신이라는 점을 상기시키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 편집권 독립과 회계의 투명화를 이뤄내기 위해 어떻게 할 것인지가 쟁점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 부회장은 이를 위해 “약사공론의 편집위원회와 회계·경영위원회를 구성, 집단 관리체제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면서 “다음달 있을 총회에서 운영규칙을 제·개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특별회비에 대한 언급에 앞서 약사회와 약사공론의 자산을 공개하고 최근 10년간의 재무재표를 소상히 밝힌 뒤, 앞으로의 경영 정상화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약사공론 발행 책임자들인 전·현직 대한약사회장과 자문위원, 주간, 감사 등에 대해 약사공론의 부실원인을 규명토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건약은 당초 이날 토론회에서 내부 의견을 수렴한 뒤 내달 초께 대한약사회에 공개토론회를 제안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회원들의 참여도가 높지 않아 내부 회의를 한번 더 갖고 대응방안을 최종 확정키로 했다.
천문호 회장은 “건약은 이번 문제를 약사사회 내에서 매우 중요한 쟁점으로 이해하고 있고, 또한 그에 합당한 의견을 개진할 계획”이라면서 “그러나 아직 회원들간 총화가 부족해 모임을 한번 더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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