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3' 전문의약품으로 만난다
- 박찬하
- 2006-01-06 17:2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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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일,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 '오마코' 4월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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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건강기능식품 소재로 사용되던 오메가-3를 전문의약품으로 만날 수 있게 됐다.
건일제약은 노르웨이 프로노바사가 개발해 미국 FDA에서 최근 허가(2004.11)받은 '오메가-3산 에틸에스텔90' 성분의 고지혈증 신약 '오마코' 판권을 확보하고 국내허가를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오마코는 고농축된 아이코사펜타노익산(EPA)과 도코사헥사에노익산(DHA) 에틸에스텔을 주성분으로 하며 같은 성분의 건강식품에서 흔히 문제제기 됐던 중금속이나 환경오염 물질을 완벽하게 제거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고중성지방혈증 및 심근경색 후 2차 예방약제로 투약할 수 있으며 고중성지방 환자의 경우 45%까지, 심근경색 후 2차 예방 목적으로 복용하는 경우 심혈관 질환 사망률을 30% 이상 각각 춰준다고 강조했다.
특히 자연물을 정제, 농축한 전문의약품이기 때문에 고콜레스테롤혈증, 당뇨병 등 치료를 위해 투약되는 타 약물과의 병용투여에도 약물상호 작용이 없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김영중 대표는 "오마코 발매는 그동안 LDL에만 집중됐던 지질에 대한 관심을 중성지방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탄수화물 섭취량이 많고 음주횟수가 상대적으로 많은 한국인의 특성에 맞는 지질저하제"라고 강조했다.
한편 오마코는 2005년 10월부터 미국에서 동일한 제품명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유럽 대부분의 국가와 아시아에서 승인받아 화이자, SPA, 시그마, 타우, 솔베이, 아스트라제네카 등과의 제휴를 통해 시판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타케다가 시판하며 국내에서는 건일제약이 올 4월 실제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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