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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정형외과 '독감에 폭설' 특수

  • 정웅종
  • 2005-12-23 12:49:22
  • 인플루엔자 1천명당 9.6명 급증...골절상병도 증가

예년에 비해 늘어난 폭설과 독감유행이 늘면서 올 연말에 특정과목 의원들이 막바지 특수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의료기관에서 외래환자 1천명당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수가 유행기준을 초과함에 따라 23일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를 발령했다.

유행기준은 7.5명인데 비해 12월 2주째에 접어들면서 의심 환자비율이 1천명당 9.63명으로 급증했다.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는 지난 2004년~2005년 절기에는 없었고, 2003년~2004년과 2002년~2003년 절기 때는 유행기준이 1천명당 의심 환자수가 3명으로 낮았다.

2003년 병의원을 방문한 인플루엔자 환자수는 129만명에 진료비가 135억2,400만원이었던 것이 2004년에는 52만명에 52억7,500만원에 불과했었다.

예년보다 인플루엔자 환자수가 2배 이상 급증할 것으로 보여 이비인후과, 소아과 등 특정과목 의원들의 내원환자수가 늘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서초동 M클리닉 관계자는 "12월초부터 고열과 두통 등 복합적인 증상을 호소하는 독감증상 환자들이 늘었다"며 "예년에 비해 한파가 일찍 찾아와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폭설과 강추위로 빙판길에 미끄러져 골절상을 입은 환자가 크게 늘면서 병원 응급실도 붐비고 있다. 특히 골절상이 치명적인 농촌지역의 노인환자들이 크게 늘었다.

폭설이 내린 전북 부안 성모병원은 눈길에 미끄러져 손목과 발목 등에 골절상을 입은 노인환자가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정읍 아산병원에도 지난 일주일간 20명이 넘는 환자가 몰렸다.

정형외과 의사들은 "특히 골다공증을 앓고 있는 60세 이상 여성노인들이 눈길에 미끄러져 골절상을 입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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