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직원, 약국 18곳돌며 약품대금 '꿀꺽'
- 강신국
- 2005-12-07 12:24:5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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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남부경찰, 1억 8000여만원 가로챈 O씨 붙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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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아직도 모르면 큰일 나는 약국 신제품 정리 ‘팜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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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18곳에서 의약품 대금을 횡령한 도매상 직원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7일 수원 남부경찰서는 도매업체 S사 직원 O씨를 의약품 납품 대금을 가로챈 혐의(업무상 횡령)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O씨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7월까지 경기도 일대 약국 18곳에서 1억 8,000여만원의 의약품 대금을 가로챈 혐의다.
이중 경기 용인 G약국에서는 2,500만원을 빼 돌렸고 주로 장부를 위조하는 수법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O씨는 전에 근무하던 제약회사에서 횡령한 돈을 갚기 위해 또 다시 대금을 빼돌리는 어처구니없는 일을 저지른 것으로 경찰조사 결과 확인됐다.
경찰은 수법이 교묘해 단서를 포착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O씨의 여죄를 추궁 중이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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