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 "월 200만명분 타미플루 생산 가능"
- 김태형
- 2005-12-02 14: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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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기술력 보유" ...제조공정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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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이 조류인플루엔자 치료제인 타미플루 생산과 관련, 원료합성부터 완제품까지 모든 공정을 완료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웅제약은 2일 "식약청에 타미플루 샘플과 제조공정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대웅은 이어 "기초 물질에서 원료합성까지 모든 공정을 완료하였으며, 완제 생산까지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대웅제약은 특히 "타미플루와 관련된 모든 연속 기술들을 확보하고 있다"면서 "천연물 소스인 스타아니스(Star anise: 붓순나무 열매)의 추출 기술도 연구 완료 했다"고 소개했다.
대웅제약은 연구인력과 관련 "경험이 많은 합성, 제제 및 해외 전문가들이 포진하고 있다"고 전제한 뒤 "연구경험과 우수한 해외업무 능력을 바탕으로 빠른 원료 소싱이나 해외 원료정보 입수 등이 가능해 원료 거래선 확보에 있어서도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현재 타미플루 원료를 공급하고 있는 회사는 중국의 3개사로 이들 물량의 80%를 로슈에 공급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대웅제약이 타미플루 생산에 가세하게 될 경우 기초 물질의 추출 원료 수급 능력과 합성 기술 개발로 원료를 대량 확보할 수 있다.
대웅제약은 "실험실과 공장에서 생산연구까지 동시 병행 진행하여 개발 기간을 단축할 수 있었다"며 "연구원들이 직접 생산에도 참여하여 대량생산체제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는 대웅화학과 해외사업팀의 해외자원 소싱능력으로 해외 거래선과의 원활한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기초 원료물질의 공급라인 확보했다는 의미라는 것이 대웅측의 설명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주 원료 공급선의 복수 확보로, 제품 생산에 있어서 누구보다도 안정적이고도 빠른 대량생산 공급이 가능하다"면서 "비상사태 발생시에는 월 200만명분의 타미플루를 생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이번 시제품과 공정서 제출과는 별도로 로슈와 재사용 특허(Sub-license)에 대해서도 계획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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