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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 평균임대가 종로 867만원 '최고'

  • 강신국
  • 2005-11-30 15:30:41
  • 플러스클리닉, 임대가 조사...강남 매물 가장 많아

서울 지역에서 병의원 평당 임대가가 가장 높은 지역은 종로구로 나타났고 반면 매물수는 강남구가 가장 많았다.

의료 컨설팅 전문업체인 플러스클리닉은 30일 지난 10월 서울 등 5대 광역시와 수도권 5대 신도시 병·의원용 부동산 임대매물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서울시의 평당 임대가 수위지역을 보면 종로구 867만원, 강남구 816만원, 송파구 791만원, 용산구 788만원, 서초구 765만원 등 이었다.

가격 수위를 차지한 종로구는 롯데캐슬과 두산위브 파빌리온, 경희궁의 아침 등 주상복합 상가들이 높은 가격을 형성한 것이 평당 임대가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매물수 상위지역은 강남구가 64개로 가장 많았고 강동구 58개, 양천구 38개, 영등포구 37개, 성북구 27개로 조사됐다.

특히 강동구의 경우 3,200세대인 암사동 시영아파트 재건축인 롯데캐슬을 중심으로 근린상가와 아파트상가 매물이 많았다.

양천구는 신정동 동일하이빌, 목동 하이페리온2 상가가, 영등포구는 신길 뉴타운 개발지 인근인 신풍역을 중심으로 의원용 매물이 집중됐다.

광역시별 임대 가격을 보면 서울 지역이 평당 임대가 평균 622만원으로 수위를 차지했고 부산 508만원, 인천 465만원, 대구 416만원, 대전 351만원 순 이었다.

수도권 신도시 경우 안양 522만원, 고양 465만원, 성남 411만원, 군포 399만원, 부천 378만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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