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독감약 타미플루 약가할인 더이상 안해
- 윤의경
- 2005-11-11 03: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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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비축시 이미 할인가로 타미플루 공급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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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독감에 대한 우려가 전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로슈가 조류독감약인 타미플루(Tamiflu)의 약가를 더 이상 낮출 수 없다고 단언했다.
타미플루는 원래 계절성 독감 치료를 위해 개발된 항바이러스제로 시판당시에는 별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최근 조류독감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언론에 자주 오르게 된 제품.
특히 각국 보건당국이 조류독감이 유행병이 될 것에 대비해 타미플루를 비축하기 시작하면서 타미플루 공급이 부족한 상태다.
조류독감 예방을 위해 타미플루의 제네릭 제품 생산을 허가해야할 것이라는 의견이 분분하자 로슈는 타미플루의 생산량을 증가시키기 위해 타미플루의 제조를 제휴할 계획이라고 발표, 우려 150건의 사업제안이 쏟아지기도 했다.
로슈는 보건당국에 제공하는 타미플루 약가는 선진국은 10정당 18불, 후진국은 10정당 14.4불 가량이라면서 타미플루의 계절성 독감 치료비용은 24불-58불선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이미 상당히 약가를 할인하여 타미플루를 공급하고 있으며 조류독감 우려 전에는 타미플루는 적자 제품이었고 에이즈와 달리 조류독감은 만성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더이상 약가를 내릴 수 없다는 입장이다.
로슈는 타미플루를 올해 5500만회분, 2006년 1.5억회분, 2007년 3억회분을 생산할 계획이며 제조를 제휴하더라도 제조과정의 일부과정에 대해서만 허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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