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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생산·사무직 줄고, 영업·연구인력 늘었다

  • 김태형
  • 2005-10-27 06:29:28
  • 지난해 5만8802명 근무...영업 35%로 가장 많아

제약업체 인력의 직능별 변화추이
제약협회, 60년사 발간

의약분업이후 제약사들은 영업과 연구인력을 늘린 반면 사무·생산직을 줄이는 구조조정을 단행한 것으로 드러났다.26일 한국제약협회(회장 김정수)가 ‘한국제약협회 60년사’에 따르면 2004년말 현재 802개 제약사에서 5만8,802명이 제약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의약분업 첫해인 2000년 544개 업체 5만2,522명보다 6,000여명 늘었지만 IMF직전인 1996년 324개 업체 5만9,199명보다는 300여명 줄은 것이다.

분야별로 보면 영업인력이 35.27%로 가장 많이 비율을 차지한 가운데 ▲생산직 32.81% ▲사무직 18.94% ▲연구직 8.71% ▲기타 4.24% 순이었다.

2000년에는 생산인력의 비율이 34.53%로 영업인력(33.91%)보다 더 많았다. 사무직의 비율은 20.14%에서 18.94%로 줄은 반면 연구직은 6.75%에서 8.75%로 늘었다.

실제 영업인력은 2000년 1만7,808명에서 2001년 1만9,508명, 2002년 1만9,473명, 2003년 1만9,605명으로 매년 증가 추세다.

특히 연구인력은 2000년 3,543명에서 2001년 3,742명, 2002년 4,411명, 2003년 4,661명, 2004년 5,230명 등으로 빠르게 늘고있다.

제약협회는 “약국위주의 판매정책이 의료기관 위주로 크게 전환됐다”면서 “의원급 거래비중을 크게 높인 제약사들의 매출성장률이 뚜렷히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2003년 현재 제약기업부설 연구소는 79개 제약사의 86곳으로 집계됐다”면서 “정부의 각종 연구지원 과제에 참여하거나 독자적으로 연구개발을 추진하는 제약기업부설 연구소는 33개 제약사의 36개 연구소에 이를 만큼 중견제약기업들의 연구개발 의욕이 높아졌다”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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