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의약품 인터넷 라벨 정보전달 개선키로
- 윤의경
- 2005-10-02 03: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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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으로 읽기 쉽고 신속히 업데이트 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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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DA는 의사와 환자에게 제공되는 의약정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처방약의 라벨이 인터넷에서 읽기 쉬울 뿐 아니라 신속히 개정되도록 할 방침이다.
최근 미국에서는 처방약 지시사항이 수 페이지에 이를 뿐 아니라 부작용에 대한 정보도 여기저기 분산되어 있고 새로운 경고가 추가되는데 수개월이 걸린다는 것이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
FDA는 11월부터 인터넷 같은 전자수단을 이용해 중요한 정보가 신속하게 전달되도록 할 방침이라면서 내달부터 인터넷상의 의약품 라벨을 바꿔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시판되는 약물의 부작용 보고도 대해 정기적으로 라벨에 반영할 것을 심도있게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FDA는 그동안 제약업계와 편안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중증 부작용에 대한 조처 및 경고가 너무 느리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대표적인 사건으로는 항우울제의 소아사용에 관한 우려를 경시하고 관절염약 바이옥스의 시장철수를 신속히 조처하지 않은 일 등이다.
한편 돌연히 FDA 청장직을 사임한 레스터 크로포드의 업무를 대행하는 스캇 고틀리엡 부청장은 월스트리트 뉴스레터에 의약관련 주식에 대한 조언을 편집하는 등 사기업과 관련이 있어 제약업계에 유리한 방향으로 업무를 처리할 것이라고 언론에서 곱지 않은 눈길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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