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보건소, 약사 1명뿐...충족율 5% 불과
- 홍대업
- 2005-09-29 10: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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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병호 의원, 충남 국감서 지적...의사는 233% 과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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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보건소에 약사는 정원에 비해 태부족한 반면 의사는 과잉충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열린우리당 문병호 의원은 29일 충청남도 국정감사에서 관할보건소의 약사 인력은 정원 19명 가운데 1명만 충족돼 겨우 5.3%의 충족률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간호사의 경우 정원 210명 중 175명(83.3%)이 근무하고 있어 35명이 부족했으며, 방사선사는 정원 32명중 27명(84.4%)만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방사선사도 정원 32명 중 27명(84.4%)이, 영양사도 정원 18명 가운데 13명(27.8%)만이 근무하고 있으며, 응급구조사의 경우 정원 2명중 한명도 충족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의사의 경우 정원 24명을 훨씬 뛰어넘어 56명이 근무하고 있어 233.3%나 과잉충족된 것으로 조사됐다.
치과의사는 정원 16명보다 13명이나 많았으며, 한의사는 현원 15명보다 14명이 과충원됐다.
또, 치과위생사도 정원 16명인데 반해 현원은 63명으로 과잉 충원됐으며, 위생사& 8228;위생시험사 는 정원 12명에 현재 25명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간호조무사 정원은 배정돼 있지 않지만, 126명이나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문 의원은 “충남도가 지역보건법에 따른 최소배치기준을 지키지 않고 있다”면서 “특정 분야에 집중된 인력운용으로 비상시 필요한 전문적 대처가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문 의원은 이어 “응급구조사가 없어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처가 우려된다”면서 최소배치기준 준수 등 대책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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