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 고지혈증약 '니아스파노' 출시 주목
- 송대웅
- 2005-09-28 06: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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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발매, 스타틴과 병용가능...HDL 상승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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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머크는 고지혈증약 ' 니아스파노(Niaspanor, 성분명 니코틴산)'를 29일 공식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존 스타틴계 고지혈증약들이 해로운 콜레스테롤인 LDL을 낮추는데 주안점을 두었다면 '니아스파노'는 LDL, TG(트리글리세라이드)를 낮춤과 동시에 HDL을 높여 스타틴과 병용시 Lipid profile을 균형적으로 개선해 전체적으로 심혈관질환 위험을 줄여준다.
니코틴산 성분함량에 따라 375mg, 500mg, 750mg, 1,000mg 등 4가지 제품으로 발매되며 가장 다빈도로 사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500mg이 정당 387원으로 375mg과 동일하며 572원(750mg), 674원(1,000mg)이다.
당초 예정된 발매시점이 9월말이였으나 급작스런 쥴릭노조의 파업으로 인한 물류차질로 내달초로 늦춰진 것이다.
머크측에 따르면 고지혈증 환자는 주로 스타틴으로 치료를 시작 하지만, 기존 LDL-C 치료만으로는 관상동맥질환의 잔존 risk 가 70%에 달하고 있어, 효과적인 치료에 한계가 있다는 것.
또한 HDL-C는 LDL-C와 관계없이 심혈관질환의 독립 위험인자중 하나이며, 니코틴산은 현재 HDL-C를 가장 높여줄 수 있는 제제이다.
머크 관계자는 “스타틴과 병용투여 가능하며 스타틴에 내약성을 보이는 환자들에게는 단독투여도 가능하다”라며 “고콜레스테롤 환자의 90%가량이 스타틴을 쓰고 있는 것을 감안할 때 사실상 모든 환자들에게 니아스파노 투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다만 “그간 고지혈증 치료가 LDL 수치 저하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어 HDL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라고 지적하며 “HDL 수치를 올리는 것이 효과적인 치료라는 것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처럼 기존과는 다른 개념의 고지혈증약에 대해 의료계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최근 개최된 지질& 183;동맥경화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는 'HDL과 죽상동맥경화증' 제하의 별도의 섹션이 마련돼 집중 논의가 됐다.
연자로 나선 조홍근 교수(연세대학교 노화과학연구소)는 "HDL의 기능은 콜레스테롤 역수송, 항염증& 183;항산화 작용 등이다“라며 ”HDL 콜레스테롤이 높을수록 관상동맥질환의 위험도가 낮아지며 장수와도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즉 말초세포에서 콜레스테롤을 얻은 HDL은 LCAT의 작용으로 성숙한 HDL(HDL2)가 되며, HDL2가 간의 SR-B1리셉터와 결합해 콜레스테롤을 간에 전달해 분해를 가능하게 한다.
조홍근 교수는 “임상결과를 보면 LDL을 낮추지 않고 HDL을 높임으로써 CHD(심혈관질환)발생률을 22%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어 “니코틴산은 스타틴의 장점은 강화시키고 단점은 보강하는 약물”이라며 “이들 두제품을 병용시 LP(a)를 유일하게 낮출수 있으며 니아스파노 출시로 의사들의 고지혈증 치료시 선택 할 수 있는 것이 다양해 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처럼 새로운 기전의 고지혈증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니아스파노가 내달 출시후 얼마나 선전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품 담당 PM인 정종진 차장은 “처방하고 싶다는 문의가 벌써부터 오고있다”라며 “순환기내과, 내분비과의 오피니언 리더 위주로 종합병원과 의원을 동시에 공략할 것”이라며 활발한 마케팅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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