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억 '플라빅스' 제네릭 제품 쏟아진다
- 정시욱
- 2005-07-25 06:4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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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심사종료 맞아 종근당, 동아 등 11품목 허가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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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600억대 거대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항혈전제 플라빅스를 겨냥한 국내 제약사들의 제네릭 선점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24일 식약청에 따르면 사노피 아벤티스의 항혈전제 '플라빅스'(성분: 클로피도그렐)가 지난 7월6일자로 재심사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국내 제약사 11곳에서 제네릭 허가신청을 완료한 상태다.
제약사별로는 종근당(제품명: 종근당클로피도그렐)이 지난 3월23일 생동성시험 조건부를 통해 처음으로 품목허가를 받은 가운데, 동아제약(동아 황산수소클레클로피도그렐정 75mg)이 5월24일 품목허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연제약 '클로빅스정(황산 수소클로피도그렐, 6월28일 허가) △한국웨일즈제약 '클로딕스정'(황산수소클로피도그렐, 6월28일) △광동제약 '프로빅스정'(황산수소클로피도그렐, 6월28일) △드림파마 '드림파마클로피도그렐정(황산수소클로피도그렐, 6월28일) △한림제약 '한림 클로피도그렐정'(황산수소클로피도그렐, 6월28일) △한국콜마 '케이클로정'(황산수소클로피도그렐, 6월 28일)도 가세했다.
이와 함께 △한올제약 '한올 클로피도그렐정(황산수소클로피도그렐, 6월29일)△미래제약 '블라픽스정'(황산수소클로피도그렐, 6월29일) 등 총 8개 제약사가 우연히 같은 시기 생동 조건부 허가를 취득한 것으로 조사돼 향후 제품출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대희화학은 지난 5월4일 '대희황산수소클로피도그렐'의 제품명으로 원료의약품 허가를 받은 상태다.
제약사 한 관계자는 "년 600억원 이상의 시장을 확보하고 있는 플라빅스 시장에 제약사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특히 항혈전제 시장 자체가 성장세에 있어 업계의 관심이 더욱 고조되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사노피의 '플라빅스'는 지난해 노바스크정에 이어 보험청구액(EDI청구 기준) 633억원을 기록, 전문약 시장에서 2위를 기록한 거대품목이다. 지난 98년 6월 30일 허가를 취득했던 플라빅스의 재심사 기간이 6일 종료됨에 따라, 사노피는 오는 10월6일까지 재심사결과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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