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토파맥스' 복용후 체온증가 주의
- 송대웅
- 2005-07-18 06:50:0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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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땀분비 감소증 보고...시판후 조사결과 '눈의피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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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철 간질치료제 '토피라메이트'를 투여받는 환자는 땀분비 감소와 체온증가를 주의해야 한다.
식약청은 최근 한국얀센의 '토파맥스정25mg 등 9품목', 갈더마코리아 '디페린겔', 한국알콘의 '벡솔1%점안액'의 재심사신청서 검토결과를 발표하고 사용상 주의사항을 변경토록 지시했다.
국내에서 6년간 7,09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판후 조사 결과 새롭게 보고된 이상반응중 약과의 인과관계가 있는 것으로 '눈의피로'가 추가됐으며 일반적 주의사항에 '체온증가' 관련 조항이 추가됐다.
식약청은 "토피라메이트 투여로 입원이 필요할 수 있는 땀분비 감소증이 보고됐다"라며 "땀분비 감소증은 체온상승을 동반하며 주로 어린이에게 보고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더운 날씨에 토피라메이트를 투여받는 소아는 땀분비 감소와 체온증가를 주의깊게 모니터링 해야하며, 열과 관련된 소인을 가진 환자들에게는 처방시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토파맥스의 변경내용을 살펴보면 '발기부전, 열, 긴장과도, 환각, 관절통, 치질, 이명, 탈수, 배뇨곤란' 등의 이상반응 발생확률이 때때로(0.1%~1%)에서 자주(1%이상)로 높아졌다.
토파맥스와 더불어 '디페린겔'과 '벡솔1%점안액'의 주의사항도 변경됐다.
갈더마코리아의 '디페린겔0.1%(아다팔렌)'을 손상된 피부(절상을 입거나 박리된 피부), 일광화상 또는 습진성 피부, 신체의 광범위한 부위를 침범한 중증의 여드름 부위에는 도포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벡솔1%점안액 투여후 일시적인 시야흐림 증세가 나타날 경우 운전 혹은 기구를 조작하지 말아야 하며 안압상승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수시로 안압을 점검해야 한며 6년간 1,7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판후 조사 결과 '표층점상각막염'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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