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동국대병원 개원후 첫 수술 성공
- 김태형
- 2005-07-13 20: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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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암 복강경 수술 끝내...배 가르지 않고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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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일산에 1000병상 규모로 개원한 동국대학교병원·한방병원이 첫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병원은 소화기병센터의 외과 김선한 교수가 직장암 환자에 대한 복강경하저위전방절제술을 성공적으로 끝냈다고 13일 밝혔다.
이 수술은 지난 6일 오전 9시 20분부터 12시 20분에 걸쳐 이뤄졌으며, 복강경을 이용하여 직장에 발생한 암 부위를 성공적으로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재 환자의 경과는 매우 양호한 상태이다.
이번 수술은 동국대학교병원·한방병원 개원이후 첫 수술이며 배를 절개하지 않고 작은 구멍을 내는 것만으로 암을 정확히 제거하는 첨단 기법이 이용됐다.
병원측은 "이번 수술은 총 600회 이상의 복강경 직장 수술을 집행한 바 있는 명실상부한 이 분야의 최고 전문가인 김선한 교수가 맡았다"며 "이번 직장암 환자에 대한 첫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침으로써 개원한 지 얼마 안 되는 동국대학교병원+한방병원의 암 치료에 대한 역량을 눈으로 보여준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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