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자궁암백신 개발에 9,700억 투자
- 윤의경
- 2005-07-01 10: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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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궁경부암 백신 '써배릭스' 신속시판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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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자궁경부암 백신에 약 8억 유로(약 9700억원)를 투자하여 신속하게 시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GSK가 개발 중인 자궁경부암 백신은 써배릭스(Cervarix). 문제는 머크도 유사한 종류의 백신인 가다실(Gardasil)을 개발하여 이르면 2006년 말에 FDA 승인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GSK는 2006년에 유럽 당국에 접수할 예정인데 신약심사기간이 약 1년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2007년은 되어야 유럽에서 시판할 수 있게 된다.
예상되는 자궁경부암 백신 시장 규모는 약 1000억불. 가다실보다 늦게 시장에 진입하는 경우 선진입자인 가다실에 밀려 써배릭스 시장점유율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일부 증권분석가는 2008년까지 써배릭스를 미국에서 시판할 수 없을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GSK는 4회 연속으로 사분기 이익이 감소해왔으며 항우울제 팩실(Paxil)의 미국 특허도 만료되어 신약 발매가 시급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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