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등 생산액 10조원 돌파-작년 집계
- 전미현
- 2005-06-27 06: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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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제약 8조7천억 10%성장 육박...향정약은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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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의약품 등 총 생산실적은 전년 대비 9.65% 증가한 10조4,500억원대로, 2003년 3%대의 증가율보다 대폭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생산실적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완제의약품의 증가율이 10%에 육박했으며, 원료의약품도 20%선을 넘어섰다.
24일 제약협회가 식약청에 보고하기 위해 ‘2004년 의약품 등 생산실적’을 최종 집계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 자료에 따르면 2003년 820억여원으로 92% 대폭 증가세를 보이던 향정신성의약품의 경우 660억원으로 전년대비 20% 가까이 오히려 뒷걸음질한 것으로 포착됐다.
제조구분별 의약품 생산실적을 살펴보면 완제의약품의 경우 8조7,795억원으로 2003년도에 비해 9.57% 증가했다.
원료의약품은 7,510억원, 전년대비 22.2%로 큰폭으로 증가했다.
마약생산도 242억원으로 2003년 19.6% 나 성장한데 이어 지난해 52%로 지속적으로 늘었으며, 생산부문중 유일하게 20023년 마이너스 성장(-21%)을 기록했던 한외마약도 지난해 3%대로 소폭 성장세를 회복했다.
향정신성의약품은 660억원으로 전년대비 무려 19.5%가 줄었다.
이밖에 의약외품은 8천152억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3.2%대의 소규모 성장률을 나타냈다.
한편 생산실적을 보고한 업소수와 품목은 완제의약품은 241개업체 1만5,538품목, 원료의약품은 355개업체 6, 597품목이다.
이밖에 마약 16개소(58품목), 한외마약 13개소(16품목), 향정신성약 39개소(126품목), 의약외품 208개소(3,040품목)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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