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권이 일반의약품 가격 떨어뜨린다?"
- 최은택
- 2005-06-17 08: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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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약 "알지만 어쩔 수 없다"...도매 "일부현상 침소봉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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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 영업사원에게 인센티브로 주는 주유권이 악용되고 있다?"
국내 제약사들이 일반약 활성화의 일환으로 제공하고 있는 주유권 인센티브가 일부 영원사원들에 의해 약국 공급가를 떨어뜨리는 요인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그러나 주요 광고품목이 아닌 이상 약국의 '역매'에 의존하는 상황에서 제약사들은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이 정책을 고수할 수 밖에 없다는 것.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제약사들은 신제품이 출시되거나 월 또는 비정기적으로 도매영업사원에 매출당 주유권이나 상품권을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현재도 동아제약의 경우 '멕시롱' 300병당 1만원권의 주유권을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정책을 6월 도매정책으로 시행중이다.
유유은 '비나폴로'와 '유판씨'를 합해 5통 이상 판매할 경우 1만원권 주유권을 제공하는 정책을 펴고 있으며, 현대약품도 '비물리엘크림'을 100개 팔면 1만원, 200개를 팔면 3만원을 인센티브로 제공키로 했다.
삼아약품도 역시 '노마' 신제품 발매기념으로 60통이상 판매자를 대상으로 10통당 주유권 1매씩을 제공하는 정책을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벌이고 있다.
대웅제약의 경우 지난 4월말일부로 종료했던 VIP 정책을 보완, 매출에 따라 주유권을 제공하는 신VIP정책을 다시 통보했다.
제약사들은 "인센티브를 제공하지 않으면 동기부여가 안돼 매출에 영향을 미치는 게 사실"이라며 "가격을 흐리는 요인으로 작용하는 줄 알고 있지만 정책을 폐지할 수 없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도매업계 관계자는 이에 대해 "제약사의 도매영업사원 인센티브 정책은 부정적인 부분보다는 상호간에 긍정적 측면이 많다"면서 "일부 영업사원들이 인센티브 만큼 가격이 내려 파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다"고 반박했다.
일부 영업사원 사이에서 나타나고 있는 현상을 가지고 침소봉대하지 말라는 것.
서울의 한 약국주력 업체 임원은 "영업사원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한달 유류비가 4~50만원을 넘어서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면서 "결국 다리품값을 일부 지원받는 것에 불과하지 약가를 흐리는 주범처럼 비춰져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실제로 대웅의 인센티브 정책이 종료됐다는 말이 나오고 부터 판매량에 다소 변동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라며 "도매정책으로 선심쓴다는 생각보다는 필드에서 고군분투하는 영업사원에게 마땅히 주어지는 보너스라고 평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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