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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학회, ‘항암제 반응여부 예측’ 집중논의

  • 송대웅
  • 2005-06-12 14:56:27
  • 9일부터 양일간 개최...항암제 감수성 주요관심

지난 9일부터 양일간 서울 롯데 호텔에서 개최된 제31차 대한암학회가 성료됐다.

암학회측은 양일간 암에 관한 기초 및 임상연구자 1,000명이 모여 암 연구의 현재 및 미래에 대해 활발한 토의를 벌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는 실험실에서 밝혀진 암 유전자 정보 등을 환자의 치료성적 개선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연구결과 발표와 폭넒은 논의가 이루어 졌다.

호주 피너맥칼룸 암센터 종양면역 연구팀의 책임자인 마크 스미스 박사는 인체의 면역계가 암을 퇴치하기 우해 어떤 기전을 이용하는 지를 명확히 설명했다.

특히 NK세포(자연살세포)의 중요성과 면역치료 목적으로 인터루킨-21을 사용할 경우 뛰어난 항암효과를 나타냄을 발표했다.

미국 시카고의과대학의 마크 라태인교수는 암환자에서 항암제 사용시 반응 여부를 환자의 유전자차원에서 분석한 ‘약물유전학’적 자료를 발표했다.

학회측에 따르면 이번에 가장 관심을 끈 것은 항암제에 대한 반응여부를 미리 예측하는 항암제 감수성 검사에 대한 것이였다는 것.

한편 이번 학회에는 사노피아벤티스, BMS, 릴리, 신풍제약, 보령제약 등 항암제를 시판하고 있는 제약사 30여곳이 부스전시를 하며 자사제품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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