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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트리플

美국민 다수 10년이상 구세대 약물 선호

  • 윤의경
  • 2005-05-09 10:45:36
  • 조사대상 1,092명중 70% '부담금 동일하면 오래된 약물사용'

대부분의 미국인은 시판된지 10년 이상된 구세대 약물을 선호한다는 메드코 헬스 솔루션즈(Medco Health Solutions)의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이런 조사 결과는 최근 관절염약 바이옥스(Vioxx)가 시장철수됐고 항우울제의 자살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는 사실을 반영하는 것.

건강보험에 가입한 1,092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시행한 조사 결과에 의하면 약 70%의 미국인은 환자 부담금이 동일하다면 시판된지 10년이 넘은 약물을 선호했으며 31%는 신약이 구세대 약물보다 안전하지 않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은 남성보다 신약의 안전성에 의문을 가지며 신약의 효과가 덜하다고 믿는 경향이 있었다.

지난 9월 엄청난 텔레비전 광고 캠페인을 벌였던 바이옥스가 장기간 심혈관계 안전성 우려로 시장에서 철수되고 지난 달에는 동일 계열약인 벡스트라(Bextra)마저 시판금지된 것이 신약에 대한 안전성 우려를 높인 것으로 메드코는 분석했다.

또한 소비자들은 전반적으로 신약의 부가적인 혜택보다는 안전성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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