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500 한병더 행사 1.3배수 교환 철저"
- 송대웅
- 2005-05-09 12: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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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동제약, 전 약국에 사과문 발송...약국용 전용캡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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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서울시약사회 분회 관계자에 따르면 광동제약의 비타500 병뚜껑 행사(2005.3.1∼5.31)와 관련해 일선 분회와 회원들로부터 민원이 제기됐다는 것.
서울시약 관계자는 "소매점과 약국으로 들어가는 비타500은 라벨(병포장)이 다르지만 캡(병뚜껑)이 똑같아 소매(슈퍼마켓 등)에서 구입한 제품도 약국에서 교환이 이루어지고 있어 일선약국에서 불만이 증폭되어 왔다"고 밝혔다.
이에 서울시약사회가 광동제약 관계자와 만나 이번 문제에 대해 강력 항의하고 대책을 요청함에 따라 광동제약측은 최근 전 회원약국에 사과문을 우편 발송했다.
광동측은 사과문을 통해 "이번 비타500 병뚜껑 행사와 관련해 저희 회사에서 목적과는 달리 일부 개국가에 불편함을 드려서 송구하며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우선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비타500 병뚜껑 행사는 2004년 상반기에도 동일하게 진행했고, 그 결과 개국 약사님들의 호응도가 높아 2004년 하반기 개국가 약사님만을 대상으로 한번더 진행했다"며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 다소나마 약국 경영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 것"이라고 행사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일부 논란이 됐던 '편의점 및 할인점 교환불가'에 대해 "국내 유통 현실상 편의점은 비타500 낱병 판매 금액이 600원 이상 그리고 할인점은 박스 판매 단위로 판매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와 관련해 상기 유통은 참여하고 있지 않고, 향후에 약사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약국용 비타500 캡 부분을 별도 변경 검토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아울러 "병뚜껑 교환과 관련해 개국가에서 교환된 캡 및 보관중인 캡에 대하여 1.3 배수 교환하도록 철저하게 조치하고, 홍보 부족 및 절차가 원만하지 못해 개국가에 불편함을 드렸다"고 재차 사과했다.
현재 광동제약측은 '한번더' 당첨캡 교환을 지난 1일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만약 교환이 불편하거나 문제가 있을시 당당부서(02-850-9779,9774,9742,9744)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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