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토린, 리피토보다 LDL수치 더 낮춰
- 송대웅
- 2005-04-19 00: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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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지혈증환자 1천명 치료효과 분석...감소율 15%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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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D의 고지혈증치료제 ‘바이토린’(성분: 에지테미브+심바스타틴)의 LDL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가 세계의약품처방 1위품목인 화이자 ‘리피토’(성분: 아토바스타틴)보다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토린은 ‘조코’와 ‘이지트롤’의 복합제로 간과 장에서 콜레스테롤을 이중으로 억제해 주는 기전을 지닌 유일한 고지혈증 치료제이다.
최근 대구에서 개최된 순환기관련학회 춘계통합학술대회에서 싱가포르 글렌이글스 메디컬센터 피터 얀 박사는 관상동맥증후군 및 당뇨 등의 위험인자를 갖고 있는 고지혈증 환자 1,092명을 대상으로 바이토린과 리피토의 치료효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내용에 따르면 초기 상용량인 바이토린10/20mg이 LDL(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51%까지 낮춰 36%에 그친 리피토(10mg)보다 더 높은 효과를 보였다.
또한 바이토린의 경우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100 미만까지 떨어진 환자가 82%에 달했으나 리피토 복용군은 47%에 불과했다.
HDL(좋은) 콜레스테롤 증가 역시 리피토 40mg, 80mg이 각각 3.8%, 1.4% 증가 효과에 그친 데 비해 바이토린은 10/40mg, 10/80mg가 각각 9.0%, 7.6%씩 증가시켜 우수한 효과를 보였다.
피터 얀 박사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100 미만 또는 70 미만으로 낮추는데 있어 리피토에 비해 바이토린의 효과가 훨씬 뛰어났다”며 “이지트롤과 저용량 스타틴이 복합된 바이토린 복용으로 고위험군 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치료 목표치에 도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토린은 작년 7월에 美FDA의 승인을 받아 시판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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